속담 풀이
가, 나로 시작하는 속담
가갸 뒷다리도 모른다. 우리들의 코리아소 http://Korea.so
㉠문자를 해득하지 못한다는 말.
㉡글자를 전혀 모르는 무식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제격에 맞지 않는다는 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우스운 모양을 빗대어 쓰는 말.
가까운 길 버리고 먼 길로 간다.
편하고 빠른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어렵고 힘든 방법을 택한다는 뜻.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이웃과 서로 돕고 가까이 지내면 시간을 다투는 위급할 때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낫다는 말.
가난 구제는 나라에서도 못한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기는 끝이 없기 때문에 대단히 어렵다는 말.
가난한 양반 씻 나락 주무르듯 한다.
어떤 일을 망설이기만 하면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돈 없는 가난한 집에 흔히 어린 자식들이 많다는 말.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 오듯 한다.
집안의 형편이 조상의 제사도 제대로 못 지낼 집에 제삿날이 자주 돌아오듯이 괴롭고 어려운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말.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가난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이려고 겉 치장을 한다는 말.
가는 날이 장날이다.
뜻하지 않은 어떤 일이 우연히 잘 되어 질 때 하는 말.
가는 말에 채찍질 한다.
잘하는 일을 더욱 잘 하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나에게 잘한다는 말.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내가 다른 사람을 해치려 하거나 잘못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더욱 더 큰 피해가 돌아 온다는 뜻.
가는 세월 오는 백발. 우리들의 코리아소 http://Korea.so
세월이 지나서 나이를 먹고 사람이 늙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말.
가는 손님은 뒷꼭지가 예쁘다.
손님 대접을 하기 어려운 처지에 곧바로 돌아가는 손님은 그 뒷모습이 예쁘게 느껴 진다는 말.
가늘게 먹고 가늘게 살아라.
조금씩 먹고 검소하게 살라는 뜻으로 분수에 맞지 않는 생활이나 형편에 벗어나는 행동을 삼가라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늘게 내리는 비에는 옷이 조금씩 젖기 때문에 젖는 줄을 모른다는 뜻으로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재산 같은 것이 줄어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가랑잎에 떨어진 좁쌀 알 찾기.
찾기가 몹시 어렵거나 힘든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가랑잎에 불 붙기.
성격이 몹시 급하고 마음의 도량이 좁은 사람을 가르키는 말.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속이 뻔한 일을 애써 감추려 하거나, 얕은 수를 써서 남을 속이려고 한다는 말.
㉡자기의 얕은 지식이나 꾀로 다른 사람을 속이려고 한다는 말.
가랑잎이 솔잎 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기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다른 사람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는 말.
가랑이가 찢어지게 가난하다.
집안 형편이 말할 수 없이 매우 가난하다는 말.
가루 가지고 떡 못 만 들을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손쉬운 일을 가지고 자기만 잘난 체 하지 말라는 말.
가루는 칠수록 고와 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 진다.
말이 많아 지면 좋은 일보다 해로운 일이 더 많으니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삼가하라는 말.
까마귀 겉 검다고 속조차 검을 소냐.
겉 모양이 남루하다고 속마음 조차 추한 것이 아니니 사람은 겉모양만 보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 관계도 없이 한일이 공교롭게도 동시에 일어나 다른 일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혐의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까마귀 고욤을 마다 할까? 우리들의 코리아소 http://Korea.so
보통 때에 좋아하던 음식이나 먹을 것을 싫다고 할 때 하는 말.
까마귀 대가리 희거든 된다.
어떤 일이 전혀 성사될 가망이 없다는 말.
까마귀 학이 될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본 바탕은 어찌할 수 없다는 말.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움직여서 손을 대지 않으면 자기에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가뭄에 단비.
가뭄이 들어 논과 밭이 다 갈라질 때에 비가 내리는 것과 같이 안타깝게 기다리고 바라던 일이 이루어 짐을 이르는 말.
가뭄에 콩 나듯.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 드문 있을 때 하는 말.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비가 오지 않는 한해 보다 비가 많이 오는 수해가 더 큰 피해를 입힌다는 말.
가을 다람쥐 같다.
욕심 많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가을 볕에는 딸을 쬐이고 봄 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피부가 덜 타는 가을볕에는 딸을 쬐이고 피부가 잘 타는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는 뜻으로 흔히 시어머니는 며느리 보다 딸을 더 아낀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가을 비는 떡 비.
추수하여 곡식이 넉넉한 가을에 비가 오면 집안에서 떡이나 해 먹고 지낸다는 말.
가을 상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가을 상추는 흔하지 않고 맛도 아주 좋다는 말.
가을에 무 꽁지가 길면 겨울이 춥다.
가을에 무를 뽑아서 꽁지가 길면 그 해 겨울은 반드시 춥다는 말.
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가을 추수철에는 농촌이 매우 바쁘다고 하는 말.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 서 자니 숭산 이라.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돌아갈 수도 없는 난처한 지경에 빠졌다는 말.
가재는 게편이라. 우리들의 코리아소 http://Korea.so
모양이 비슷하고 서로 인연이 있는 것끼리 편을 든다는 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식 많은 어버이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다.
간 빼 먹고 등쳐 먹다.
남을 놀라게 해서 간이 콩알 만하게 만들고, 을러 대어서 남의 재물을 빼앗아 먹다.
간에 가 붙고 염통에 가 붙는다.
자기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여 체면이나 지조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여기 저기 아무데나 다니면서 아첨한다는 말.
간에 기별도 안 간다.
먹은 양이 아주 적어서 양에 차지 않아 먹은 것 같지 않다는 말로 제 마음에 흡족하지 않다는 말.
간이 콩알 만하다.
몹시 놀라서 간이 콩알 만하게 오그라들다.
갈수록 태산이다.
어떤 일을 하면 할수록 더욱 더 어려워 진다는 말.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동족이나 친한 친구끼리 서로 모함함의 비유.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대단히 인색하다는 말.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아무리 좋은 기회라 하더라도 그것을 잡을 준비를 하라는 말.
감나무 밑에 누워 홍시가 입안에 떨어지기를 바란다.
불로소득이나 요행 수를 바란다는 말.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 한다.
남의 덕으로 호강한다는 말.
감옥살이에서도 웃는 날이 있다. 우리들의 코리아소 http://Korea.so
고생스러운 나날 중에서도 기쁘고 즐거운 날이 있다는 말.
감이 재간이다.
재료가 좋아야 일의 성과가 좋다는 말.
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
실력이나 능력도 없이 높은 자리에서 일을 맡게 되면 감당해 낼 수 없다는 말.
갑갑한 놈이 송사 한다.
아쉬운 사람이 먼저 행동한다는 말.
갑술 병정 흉년인가.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에 이어 정축년에도 큰 흉년이 들었던 때에서 유래된 말로 매우 심한 흉년으로 어려운 때를 이르는 말.
값도 모르고 싸다 한다.
사정도 잘 모르면서 이러니 저러니 참견한다는 말.
값싼 갈치 자반이 맛만 좋다.
값이 싸서 좋을 뿐만 아니라 품질도 좋다는 말.
값싼 것이 비지떡.
어떤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
갓 마흔에 첫 보살.
오랫동안 기다리던 일이 뒤 늦게 이루어졌을 때 하는 말.
갓방 인두 달듯 한다.
갓 만드는 인두가 언제나 뜨겁게 달아 있는 것처럼 자기 혼자 애태우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양을 빗대어 하는 말.
갓 쓰고 박치기 해도 제멋이다.
갓 쓰고 박치기를 하면 갓은 못쓰게 되지만 그래도 저 하고 싶은 데로 한다는 말.
갓 쓰고 자전거 탄다.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고 우습다는 뜻.
갓장이 헌 갓 쓰고 무당 남 빌려 굿한다.
제가 제 것을 만들어 가지지 못하고 제가 제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에 하는 말.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한다.
자기에게 관계없는 일이라 하여 벌어지는 일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는 것을 이르는 말.
강계도 평안도 땅이다.
아무리 멀리 동떨어져 퍽 다르게 보이나 사실은 같은 연관을 가졌다는 말.
강남 장사.
이득이 많은 장사를 이르는 말. 오직 제 이익만 생각하고 배짱으로 하는 장사를 말함.
강물도 쓰면 준다. 우리들의 코리아소 http://Korea.so
많다고 헤프게 쓰지 말고 아껴 쓰라는 말.
강아지 똥은 똥이 아닌가.
양은 적지만 그 본질은 같다는 말.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못 믿을 사람에게 일을 맡겨 놓고 불안해 한다는 말.
강원도 포수 지리산 포수.
일 보러 외출 했는데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을 때 하는 말.
강태공이 세월 낚 듯 한다.
일을 아주 느리게 천천히 한다는 말.
갖바치 내일 모레.
약속을 자꾸 미룬다는 말.
같은 값이면 과부 집 머슴살이.
이왕이면 조건이 좋은 쪽 일을 하는 것이 낫다는 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보기 좋고 품질이 좋은 것을 갖는다는 말.
같은 값이면 은가락지 낀 손에 맞으란다.
같은 값이면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꾸지람을 듣는 편이 낫다는 말.
같은 깃의 새는 같이 모인다.
같은 또래 또는 같은 부류로 어울리게 된다는 뜻.
같은 떡도 남의 것이 커 보인다.
같은 물건이라도 남이 가진 것은 더 좋아 보인다는 말.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상대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게 들릴 수도 나쁘게 들릴 수도 있다는 말.
같이 우물 파고 혼자 먹는다. 우리들의 코리아소 http://Korea.so
여러 사람이 같이 노력하고 그 이익은 혼자서 차지 한다는 말.
같잖은 게 갓 쓰고 장 보러 간다.
같잖은 사람이 격에 어울리지 않게 차리고 남부끄럽게 행동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개가 똥을 마다한다.
평소에 좋아하던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개가 웃을 일이다.
말 같지도 않은 같잖은 일을 두고 하는 말.
개가 콩엿 사 먹고 버드나무에 올라간다.
어리석은 사람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함을 빗대어 말함.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돈을 벌 때는 천하고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돈을 쓸 때는 값지고 보람 있게 쓴다는 말.
개구리도 움 추려야 뛴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일을 이루려면 반드시 그 일을 위하여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사람이 자신의 지위나 돈이 많아 지면 옛날 미천하고 가난하던 때의 생각을 못한다는 뜻.
개구멍에 망건 치기.
남이 빼앗을까 봐 겁을 내어 막고 있다가 막던 그 물건까지 잃게 된다는 말.
개 꼬라지 미워서 낙지 산다.
사람이 고기를 먹고 남은 뼈다귀를 먹는 개의 꼴이 미워서 뼈 없는 낙지를 사게 된다는 뜻으로 사람은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말.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
원래의 본질이 나쁘면 아무리 오래 두어도 본바탕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 (황모 = 붓 만드는데 쓰는 족제비의 좋은 털)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어떤 물건을 좋아하게 되면 모든 것이 다 그것처럼 보인다는 말.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사람을 궁지로 몰더라도 그 사람이 빠져 나갈 수 있는 여유를 주라는 뜻.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배은망덕한 사람은 개만도 못하다고 비유하는 말.
개도 뒤 본 자리를 덮는다.
자기가 벌인 일은 자기가 마무리 해야 한다는 말.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보통 때는 흔하던 물건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면 없다는 말.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아무리 많은 고생을 하면서 살지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개똥 밭에도 이슬 내릴 날이 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도 좋은 날이 있다는 뜻.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행실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함께 대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
개똥 참외도 먼저 맡은 놈이 임자다.
임자 없는 물건은 먼저 발견한 사람이 주인이라는 뜻.
개 머루 먹듯 한다.
개가 아무리 맛있는 머루를 먹어도 맛을 모르는 것처럼 어떤 일에 대해 잘 모르면서 아는 체 함을 이르는 말.
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서 짖는다.
개는 집을 지키면서 짖어야 하는데 제 할 일도 못하면서 쓸데없는 짓을 하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조그마한 실수나 방심으로 공들여 온 탑이 무너지니 경계를 하라는 뜻.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하찮은 사람도 제 지조는 지킨다는 뜻.
나그네 모양 보아 표주박에 밥을 담고 주인의 모양 보아 손으로 밥 먹는다.
사람을 대접할 때 그 차림새와 생김새를 보아서 응대한다.
나는 바담 풍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저는 잘못 하면서도 남만 잘 하라고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나루 건너 배타기.
일의 순서가 바뀌었다는 말.
나무도 쓸만한 건 먼저 베인다.
쓸만한 사람이 일찍 죽는 것을 비유한 말.
내가 중이 되고 나니 고기가 천하다.
무엇이나 필요하여 애써 구할 때면 귀한 것도 불필요 할 때는 흔하다는 말.
내 딸이 고와야 사위를 고른다.
자기 조건이 좋아야 남의 것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말.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웃 사람이 아랫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있어도 그 반대되는 일은 하기 어렵다는 뜻.
내 발등의 불을 꺼야 남의 발등의 불을 끈다.
자기 급한 일부터 해치워야 남의 급한 일을 돌본다는 말.
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베기.
부부 싸움은 흔히 사소한 데서 발단하는 일이 많고 또 친밀하기 때문에 일어나기도 하는 일시적 다툼으로 중재가 필요 없이 내버려두면 자연히 쉬 화합한다는 말.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제 물건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말.
냇물은 보이지 않는데 신발부터 벗는다.
아직 먼 일을 미리부터 서두른다는 뜻.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이 떨어져 죽고 헤엄 잘 치는 놈이 빠져 죽는다.
자기가 가진 재주 때문에 사람은 때로는 실수하게 된다는 말.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큰 나무 밑에 있는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하나 큰 사람 밑에 있으면 그 덕을 보는 것이니 남의 혜택을 입어 일이 성사되었을 때 하는 말.
나중에 난 뿔이 우뚝하다.
먼저 난 머리 보다 나중에 난 뿔이 더 무섭다는 말.
낙락장송도 근본은 종자.
아무리 훌륭한 인물이나 일도 캐어보면 처음에는 보잘것없었다는 것.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난리 난 해 과거 했다.
애써 한 일이 보람 없게 되었을 때 하는 말.
난장이 교자군 참여 하듯 한다.
자기 처지나 힘은 돌아 보지 않고 제가 못하는 엉뚱한 일에 참여 한다는 말.
남이야 내 상전을 두려워 할까.
내가 두려워한다고 남도 제게 관계 없는 사람을 두려워 할 까닭이 없다는 말.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남의 일에 공연히 상관 할 것 없다는 말.
남자는 배짱, 여자는 절개.
미덕으로서 남자는 사물에 대하여 두려움 없이 담력으로 대하고, 여자는 깨끗한 절개가 으뜸 임을 이르는 말.
남 잡으려다 자기 잡는다.
남을 해치려 하면 도리어 제가 해침을 당하게 된다는 말.
낫으로 눈을 가린다.
당치 않은 방법으로 자기 흔적을 감추려고 하나 감춰지지 않는다는 뜻.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리 극비에 붙여도 반드시 남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는 뜻으로 말 조심 하라는 뜻. 2024-07-14